WIL(Weekly I Learned) : 21.03.01 - 03.07

1. 생에 첫 협업 미니프로젝트를 진행하다.

코딩을 시작한 이후로 처음 개인이 아닌 팀으로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모든 것이 생소하였기에 동공지진은 자연스레 따라왔다.

게다가 팀장 역할까지 맡게 되어 부담감이 더 컸던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생판 초면임에도 하자는대로 잘 협조해주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도와준 팀원들 덕분에 힘들었지만 무사히 끝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감사하다.

 

 

처음에는 12시간 코딩하면서 졸리면 어떻게 하지 했는데 졸릴틈도 없고 다같이 불태우니 나도 불태우게 되었다. 정말 밥먹는 2시간(점심/저녁) 빼고는 컴퓨터 앞에 앉아있었던것 같다. (덕분에 허리가 너무 아파 커블 체어를 구매했다. 효과를 기대해본다.)

개인적인 다짐으로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9시부터 프로젝트를 소화했는데 진짜 과로로 쓰러지면 어떡하지 라는 걱정은 이미 저멀리 우주로 휘발되었다. 다 할 수 있는거였다. (대신 1시 이전에는 잔다는 조건이 붙는다.)

 

 

문득.. 출처는 모르겠지만 예전에 들었던 말중 하나가 떠올랐다. 

'너무 막막하고 어떻게 할지 몰랐는데 막상 또 하니까 되더라' 내가 이 말에 크게 공감했던 순간이 살면서 몇 없었는데 이번 만큼은 확실히 맞다며 무릎 팍! 치게 되더라.

 

 

시작하기도 전에 쫄지말자

 

 

 

2. 알고리즘 스터디를 시작하다.

미니프로젝트를 끝내고 바로 이어서 알고리즘 배우는 과정으로 넘어왔다. 팀이 새롭게 편성되었고 앞으로 2주간 알고리즘과 아주 핫하게 친해질 것 같다.

 

아직은 너무 어렵고 또 어렵지만 계속 하다보면 또 금새 적응해서 어려운것도 풀어대는 날이 오리라 믿는다. 조바심 갖지말고 꾸준히만 하자

 

 

무조건 할수있다.

 

 

 

 

 

 

아래는 이번에 완성한 미니프로젝트에 대한 간단 내용 첨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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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명 : 팝콘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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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 급히 작성해본 R&R

 

 

 https://www.youtube.com/watch?v=JyBLFVn1K6w&feature=youtu.be

데모영상

 

https://github.com/JeongJoo-Lee/W01-project/tree/minkyung

JeongJoo-Lee/W01-proj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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